스마트폰 시장에서는 매년 새로운 폰들이 출시되고 있고, 우리는 항상 최신형 핸드폰을 가지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만큼 모두가 다 가질 수는 없습니다. 특히나 최근들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지면서 더욱더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조금 특별하게 부유층과 빈곤층간의 스마트폰 선호도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부유층과 빈곤층 간의 스마트폰 선호도 차이는 어떻게 되나요?
2018년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중 상위 1% 가구(약 7만 명) 는 전체 소득의 약 15%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 말은 즉슨, 대부분의 재산이 부동산 등 실물자산보다는 금융자산 형태로 보유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자산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보안성이 높은 스마트폰을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할까요?
어떤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나요?
미국 내 고소득층 10명 중 8명이 아이폰을 사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애플사의 아이폰은 다른 제조사와는 달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꾸준히 지원하기 때문에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OS 대비 보안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iOS 운영체제 특성상 폐쇄적인 정책을 유지함으로써 악성코드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며, 앱스토어에서만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제한했기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성능 역시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이폰 말고 다른 스마트폰은 안 쓰나요?
물론 아닙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2018년 당시 설문조사 대상이었던 미국인 중 상위 1% 계층은 총소득의 15%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99%의 경우엔 단 5%만을 차지했을 뿐입니다. 다시 말해, 모든 국민에게 동등한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점이죠. 실제로 2019년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국내 가계부채 규모는 1726조원이며, 이중 절반 이상이 주택담보대출 및 신용대출이라는 통계가 있었습니다. 그만큼 저소득층에게는 고가의 스마트폰 구입 자체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물론 일부 기업에선 중저가 모델을 판매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비싼 편이기 때문에 선뜻 구매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왜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높을까요?
삼성전자는 국내 1위이자 글로벌 5위권 안에 드는 거대 전자회사입니다. 특히 반도체 부문에서의 기술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요. 그래서 한국인들에게 삼성전자는 단순한 대기업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삼성공화국’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합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자국 내 최고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외국계 기업과의 경쟁에서 밀려나거나 혹은 아예 존재감조차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따라서 저는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세워보았습니다.
“세계 시장 진출 시 해당 국가의 문화 및 사회적 특성을 고려한다.”
즉, 한 국가에서만 판매되는 상품일지라도 현지화 전략을 취함으로써 해외시장 공략에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이렇게 하고 있고요. 다만 이를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첫째, 자사의 강점을 극대화해야 하며 둘째, 약점을 보완해야 한다는 것이죠. 만약 위의 전제조건이 성립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뛰어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더라도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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